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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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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회장 박일신, 이하 동우회라 함)는 11월 27일 월례회의를 열고 2025년도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우회는 그동안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농촌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나,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에 전개할 새로운 사업으로 사회공헌 사업,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 강좌 등을 추가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동우회원들은 홍예공원, 용봉산 등에서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자연환경 정화 봉사 활동은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나, 2025년부터는 충남도내 유명 관광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사업계획은 12월 월례회의 때 확정할 예정이다.
박일신회장은 ‘전직 공무원들이 함께 하는 모임인 만큼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내포행정동우회는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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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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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쉬었음’ 청년의 도전 지원…172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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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의 구직의욕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2021년부터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180명 중 172명이 수료해 95.5%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단기(40시간)·장기(200시간) 프로그램 중기(120시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이스트레이닝, NCS, PC 실무교육 등을 단기·장기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 씨는 “교육을 통해 강점을 새롭게 발견했고,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사회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되찾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기관, 2022~202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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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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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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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해당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IP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산업계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웹소설, 웹툰 등 8개 분야, 23명의 수강생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우수한 심화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창작자들의 우수한 결과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진흥원은 창작 인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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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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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과 함께하는 도민초청 감사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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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2월 6일, 영화 '보통의 가족' 도민초청 감사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지원하고, 충남에서 촬영한 영화 '보통의 가족'의 제작과정에서 도움을 준 충남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회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열리며, 허진호 감독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의 가족'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잘 알려진 허진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네이버 관람객 평점 8.18점과 함께 제4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디렉터스 위크 극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논산 대정요양병원과 보령 보령정, 서산 연수암, 홍성 내포신도시 등 도내 다수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2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행사는 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에서 촬영된 영화를 도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한 영상 콘텐츠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촬영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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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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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보건의료 발전 논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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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도가 충청권역 보건의료 발전 및 의대신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보건의료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미래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CI(Brain-Computer Interface) 마인트케어 포럼·서울대 융합의학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조발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발제는 이영호 가천대 교수의 ‘지역보건의료체계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이어 우혜경 공주대 교수가 ‘지역보건의료데이터 사례’를 발표했다.
이영성 충북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는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 채유미 단국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장, 장민철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료 기반(의료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국립의대 신설 △고독사 원인 중 가장 많은 치매·우울증 환자 해소를 위한 미래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BCI 기술을 정신건강 및 지역보건의료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신건강과 지역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혁신적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선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CI 마인트케어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 초융합 과학기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인구·보건의료 등 영역에서 미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연계·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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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