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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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방문의 해’ 민관 힘 모은다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한 달여 앞둔 28일 도청 602호에서 ‘충남 민관 관광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준비 기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관광 분야 전문가, 관광 기업체 임직원 및 관광 종사자, 관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성과 보고, 주요 과제 설명,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2026년 관광객 5000만 명을 유치하고 문화·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과 이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5대 전략 및 50여 개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충남 방문의 해 5대 추진 전략은 △대표 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역자원 연계 이색 프로그램 운영 △관광 기반 확충 △관광 수용태세 확립 △전략적 홍보·마케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추진 전략별 세부 과제 달성을 위해 △관광 안내 체계 개선 △음식점·숙박업소 관광 수용태세 점검 △충남 방문의 해 관광 대표 상품 발굴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여러 의견과 자문 내용을 토대로 전략과 세부 과제를 개선·보완하는 등 충남 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역사, 자연 경관, 레저, 치유(힐링) 등 모든 관광 자원을 고추 갖춘 지역”이라면서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8일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범도민 다짐대회 및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염원을 담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문화/관광
    • 여행
    2024-11-28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훈식 국회의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산업 글로벌 전략 토론회 개최
    [홍성투데이] 한국 이스포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강훈식 국회의원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를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포츠산업 글로벌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훈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남정보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게임미디어협회가 후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이스포츠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위한 국회와 지자체, 정부의 다각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026년 준공되는 ’충남 이스포츠 경기장이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하겠다‘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 주목받았다. 아산시 배방읍에 전국 최초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이스포츠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충청남도 아산시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기 때문이다. 토론회는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의 환영사와 윤양수 문체부 국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권행대행, 조진배 충남도 문화정책과장 축사로 시작 됐다. 이어서 ▲전용배 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교수의 '이스포츠산업 생태계 변화와 대응 방안' ▲김우진 크래프톤 수석팀장의 '게임사가 바라보는 이스포츠산업 발전 방향' ▲유윤옥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의 'e스포츠를 통한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방안'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재명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영민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남윤승 OGN대표, 장현영 NC소프트 상무,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처장, 김관우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충남 아산에 조성되는 이스포츠 경기장을 중심으로 국제변화에 따른 이스포츠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함께 지역이스포츠경기장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시에 조성되는 충남이스포츠경기장과 충남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K-콘텐츠산업의 핵심이 되는 게임·이스포츠 산업을 적극육성하여, 아산시의 미래산업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될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이스포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사회
    2024-11-28
  • 보령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저출생 대응 총력’
    [홍성투데이] 보령시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저출생 비상대책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범국가적인 인구 비상사태 선포 후 지방교부세 개선(개편)방안을 발표하는 등 초저출생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0월 저출생 비상대책 대응반을 구성했으며 오늘 회의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뗐다. 회의는 중앙 및 충남도의 정책여건 설명, 보령시 저출생 극복 정책 현황 및 신규시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에서는 340.6억 원을 투입해 출산·양육·돌봄 등 8개 분야 91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신규 시책으로 만세보령 청년주택 신생아 가구 우선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22개 시책이 보고됐다. 시에서는 새로 발굴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분기별 정례회의 및 반기별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선규 에너지환경국장은 “저출생 극복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최우선 해결 과제”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체감도 높은 저출생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4-11-28
  • (재)서산시복지재단,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홍보 및 마케팅 교육 실시
    [홍성투데이]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27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콘텐츠 제작실무(콘텐츠 제작 단계별로 쉽게 기획하기, 분쟁과 논란을 예방하는 콘텐츠 제작하기 등) ▲저작권 분쟁 예방 교육(저작권 분쟁 발생 사례와 유형, 자주 발생하는 저각권 위반 유형 등)의 내용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여 종사자들의 홍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며 “복지 현장에서 홍보가 하나의 주요 업무가 된 만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복지/사회
    2024-11-28
  • 서산시,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일제점검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복구준공지 128개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복구공종의 하자발생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 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 응급보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겨울철 집중되는 강설로 경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기에 보수하여 재해예방 및 재산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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