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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남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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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도 인권센터는 6일 ‘2024 충남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자치법규 및 시책 인권영향평가 내용을 담았으며, 도를 비롯해 국가인권위원회,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공기관, 시군, 민간 위탁기관, 타 시도 인권센터,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등에 배부한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제·개정을 추진하는 부서가 의뢰한 91개 조례나 규칙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16개 조례의 개선을 권고했으며, 16개 모두 수용해 높은 개선 권고 수용률을 기록했다.
시책 인권영향평가는 △외국인노동자 상담활동 지원 강화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시책, 자치법규) 등 총 2건 3개 분야에 대해 점검 및 평가했다.
윤담 인권센터장은 “인권센터는 도민의 인권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보고서가 도와 시군, 공공기관 등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할 때 인권증진을 위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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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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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 확장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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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동문1동민과 열띤 대화의 장이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동문1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동문1동 주민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시장에게 질의, 건의했다.
특히, 잠홍동 공동묘지 부지 활용을 통한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한 건의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도시 개발사업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확장성을 반영한 ▲수석지구 ▲공림지구 ▲예천3지구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로 올해 8월 착공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515-2번지 일원 199,607㎡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324번지 일원 297,178㎡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잠동홍 131번지 일원 630,760㎡ 규모로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문1동 신청사 앞 사거리 학생 통학로 확보 요청, 도심지 보도블럭 교체, 부춘산 산사태 위험지역 대응 방안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동문1동민 분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 열정을 토대로 올해 법고창신의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문1동민들은 ▲국제 크루즈선을 비롯한 교통 인프라 구축 ▲보훈수당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열띤 질의로 대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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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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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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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서산소방서는 1월 7일 권혁민 충남서산소방본부장이 서산 고파도리 인근에서 발생한 서해호 전복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해호 전복사고는 지난달 30일에 발생했으며, 실종자 A씨 1명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9일째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권혁민 본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색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영하에 기온에 수색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산소방서 대원들과 서산‧태안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수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충남소방본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색 현장에 투입된 모든 인원들이 힘을 합쳐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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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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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통계업무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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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도는 통계청 주관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4 전국 단위 경제 조사’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이날 대전 통계청에서 진행했다.
도는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 공정한 면접을 통한 조사원 채용으로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 완성도 있는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보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5년 주기로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대규모 국가통계조사의 시범조사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사전 대비 및 검증에 기여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내 시군 중에서는 열악한 통계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 홍보 및 조기 완료율을 제고한 공로로 아산·보령·서산시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3월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관 분석, 도내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정확한 현장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해야 도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고 살아 숨쉬는 지역통계 생산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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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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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계적 영농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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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당진시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쌀, 채소, 고구마, 감자·콩 등 4개 과정을 32회에 걸쳐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이며 주거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교육장을 방문하여 들을 수 있다.
올해 과정은 지난해 당진시 농업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지역에 맞는 재배 기술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통한 성공적 영농설계를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 직원 32명이 직접 강의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등을 습득해 기후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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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