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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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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과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시청사와 소속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보훈 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정책의 대표 선도 사례이다.
조동식 의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결한 헌신을 가슴 속 깊이 기억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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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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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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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를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여성농업인은 가정과 농촌사회를 지탱하는 중심축이며, 전문 농업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복지는 여전히 열악하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의원은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 할 수 있다"며 세 가지 주요 이유를 제시했다.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첫째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제공 및 농가소득 향상, 둘째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부담경감, 셋째, 영농 관련 상담과 각종 복지 제도에 대한 종합지원 창구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정선희 의원은 "여성농업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천안시장과 관계 공무원, 동료 의원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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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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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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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천안시 소상공인 지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김철환의원은 “경기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채무가 누적되면서 이로 인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폐업률이 창업률을 역전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언급하며 “천안시의 경우 2024년 소상공인 대위변제율이 2020년 코로나 시기보다 4배 급증하여 경영난이 심각하다”라고 했다.
따라서 김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면서 “지역화폐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대출상환 및 이자지원의 확대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천안시의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금액 및 이지지원금액 축소에 대한질책과 대안을 요구했다.
끝으로 독일의 소상공인 경기침해 회복사례처럼 이자지원 등의 외부 지원 뿐만 아니라 채무상환 능력이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한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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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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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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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 천안시의회는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프랜차이즈 업체와 온라인 쇼핑, 새벽배송 등의 이용 증가로 골목경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고 이는 곧 지역순환경제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골목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양적・질적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게 육 의원의 주장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21년 시행된 제도로, 전통시장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지자체가 일정한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육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것에서 그칠 게 아니라, 골목형상점가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골목에 맞는 종합적 지원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조직화단계부터 인적・물적 자원 지원 ▲상권 실태조사를 통한 상권 발굴 및 육성 ▲로컬 특색에 맞는 로컬브랜딩 전략수립 및 홍보를 제안했다.
한편 천안시는 삼은1번가(직산읍), 자유(문성동), 백석한들1번가(백석동), 불당1번가(불당2동), 청당1번가(청당동), 시청앞(불당2동) 골목형상점가 등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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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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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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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투데이]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천안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강하게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천안시가 충청권의 중심도시로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실적은 인근 지자체에 비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자료를 인용해 천안시가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상위권에 올랐으나, 경영성과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역의 경제적 성장 동력이 부족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의 성공 사례를 제시하며, 두 지역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배경에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기업 유치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천안시는 최근 성환 종축장 이전 부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기회를 얻었음에도 이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유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천안시의 투자유치 인센티브가 인근 지자체 대비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단순히 정주 여건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기업들이 천안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천안시가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천안시의 강점을 활용한 전략 도출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대기업 유치에 특화된 전담 조직 신설이라는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발의한 '천안시 기업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지금이 천안시가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검토와 실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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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