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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 [충남프라임뉴스] 논산시가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차, 2차)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어야 하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비 지원금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의 50% 이내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선납하고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교육비 납입 영수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신청서(서식) ▲2급 치유농업사 자격증 사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 사본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 수료증 사본 ▲교육비 납입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등이다. 신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 융복합기술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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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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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 산업 향한 전문가 조언 “2030세대·외국인 공략”
- [홍성투데이]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모나밸리에서 관광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경 여행작가 역시 “‘아산 방문의 해’ 캐치프레이즈인 ‘Again 온양’은 젊은이들이 공감하기 어렵다. 이들이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등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숙현 여행작가도 “‘여행’과 ‘이순신’을 연관검색했을 때 아산은 순위가 낮다. 젊은층에게 다가갈 이순신 활용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강일구 TK트레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 트랜드는 그룹패키지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들을 유도하고 재방문을 촉진하는 콘텐츠와 숙박시설 인프라, 홍보전략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과 김종대 충남도 관광협회장 또한 ▲인바운드(Inbound) 업체(해외 관광객 국내 유치 기업)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외국인 관광객 위한 숙박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외국인 관광객 유치용 농특산물 개발을 성공 조건으로 전제하며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조직개편 및 관내 기업·단체 협업 ▲아산시 온천 드라마·영화 배경 노출 등 K-콘텐츠 연계 홍보 등의 방안도 논의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아산의 관광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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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 산업 향한 전문가 조언 “2030세대·외국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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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44% 상승
-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충남 표준지 공시지가(4만 9917필지)가 평균 1.44%(전국 2.9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 과정을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전국 60만 필지)를 결정하고 24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토지시장 지가 정보 등으로 활용한다. 충남 변동률은 지난해 0.85%에서 올해 1.44%로 상승했는데 천안·아산지역 등 각종 개발사업 증가가 토지 가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내에선 개발 수요가 많은 아산시와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 동남구가 각각 2.19%, 1.80%, 1.59% 순으로 최고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최하위는 0.60%의 변동률을 기록한 부여군이다. 도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로 ㎡당 1129만 원이다.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같은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산35번지로 ㎡당 364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시군 토지관리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과 팩스 또는 우편(서면)으로 제출하거나 해당 시군구 토지관리부서에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된다”라며 “이번에 결정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꼭 이의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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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설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 [홍성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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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설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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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실현에 한 걸음 더
- [홍성투데이]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이 부족하여 미반영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이에 당진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하여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해 2023년 3월 사업 신청을 했으며, 1차 관문인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 전현직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한 건의와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추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최종 고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정책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5년 12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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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실현에 한 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