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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적극 세정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 [홍성투데이] 청양군은 14일, 군민의 편의를 최대화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특수 시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과납, 착오 납부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환급계좌 제공을 기피하고 소액 환급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청양군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600만 원 가량의 환급액이 환급을 기다리고 있다. 환급 대상자임에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고령자나 소외계층이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군은 65세 이상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환급 사실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환급을 신청해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환급금 소멸시효 5년이 도래하기 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해 세정 분야에서 적극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 시책은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지방세 환급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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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적극 세정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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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접수
- [홍성투데이] 예산군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1.1. 부터 2007.12. 31. 출생)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지급되며, 청년후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농지·자금·기술 등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75.1.1.부터 2007.12.31. 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선정 시 최대 5억원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고정금리) 융자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지구입, 시설설치·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예산군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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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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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CES 2025 충남 통합관 참가를 통한 충남 모빌리티社 수출지원
- [홍성투데이] (재)충남테크노파크 첨단모빌리티센터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CES 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7일부터 10일까지 참가하여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은 충남 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거래선의 개발을 통해 단기적 자동차 산업 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와 ㈜나이스디앤비(수출전문기관)가 수행한 이번 전시회는 △㈜현보, △㈜아라, △㈜신태양, △㈜이노베이스, △㈜케이엠에프 이상 충남 소재 모빌리티 5개 사가 충남 통합관을 꾸려 참가했다. 센터는 △충남 통합관 설치 및 운영 △참가기업 및 제품전시를 통한 홍보 마케팅 활동 △부스방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상담 88건, 수출상담액 약 12,770 천 달러(한화 약 188억 원), 기업 간 MOU 체결 1건의 성과를 발생시켰으며, 발생한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센터를 통해 후속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태양은 자동차부품 정밀가공 관련한 27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4,515천달러의 수출상담액 성과를 발생시켰고, 기술협력과 상호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탈리아의 E社와 1건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아라는 과테말라의 Q社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로봇 솔루션 관련 공동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21건의 수출상담 건수 및 3,800천달라의 수출상담액 성과를 발생시켰다. 또한, ㈜현보는 자율주행 초음파센서 및 PDS(Power Door System) 기술 관련하여 멕시코의 B社와 멕시코 시장 진출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 졌고, 11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2,650천달라의 수출상담액의 성과를 발생시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TP 전시 부스에 방문하여 전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CES 2025 충남 통합관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자동차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역량 강화지원, 무역실무 지원, 해외 활동 및 영업지원 등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 지원과 함께 충남 모빌리티 기업의 수출 및 해외영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CES 2025 전시회 참가를 통해 충남도 모빌리티 기업과 주력 제품을 해외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전시회에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참가해 수출 계약 및 투자유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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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CES 2025 충남 통합관 참가를 통한 충남 모빌리티社 수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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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 [홍성투데이]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외식DAY)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 원에서 156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국가 상황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실현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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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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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36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 [홍성투데이]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출연금을 유동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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