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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농가 2만 2천여 명 대상 농어민수당 130억 원 지급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만 2천여 명의 농가에 9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 총 13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인당 45만 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의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로 관내 사업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가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역농협에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추석 명절을 앞둔 농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
    2024-09-03
  • 충청남도 마늘·프리지아 신품종 선정 등 심의
    [홍성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및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 종자위원회 위원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안 설명, 안건 심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한지형이면서 수량성이 높고 쪽이 균일한 마늘 ‘충남5호’, 진보라색 홑꽃으로 자구 증식률이 높은 프리지아 ‘충남F-14호’, 진분홍색 반겹꽃으로 측화서가 많고 잎모자이크 증상이 없는 프리지아 ‘충남F-15호’를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 딸기 촉성재배용 고경도 품종인 ‘하이베리’, 설향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은향’,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고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은 ‘수향’과 알린 함량이 높아 기능성이고 수량성이 좋은 마늘 ‘기찬’의 품종보호권 처분을 승인했다. 처분 업체 선정 및 통상 실시 계약(총 780만 원 규모) 등은 추후 공고할 계획이며, 통상 실시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우수 품종을 육성·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딸기인 설향만큼 파급력 높고 맛 좋은 품종을 지속 육성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종자위원회는 도내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시책, 직무 육성 품종 등에 관해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올해 5월 학계, 농업인단체, 농업기관 등 육종 전문가들로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 경제
    2024-08-30
  • 청양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홍성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7월 1일 기준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293필지이다.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필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지가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은 청양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 알리미,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방문 제출뿐만 아니라 우편 및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절차로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제
    2024-08-30
  • 청양군 추석맞이 9월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홍성투데이]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9월 청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9월 한달간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판매량은 최대 19억원(지류 5억원, 모바일 1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단, 법인은 할인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1,200여 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제
    2024-08-30
  • 2024년 청양군 기업 인사담당자 만남의 날 개최
    [홍성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활성화와 인사담당자 교류를 위한 「청양군 기업 인사담당자 만남의 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24. 9. 27.) 개최 안내 ▲2024년 일자리사업 설명 및 운영 관련 협조 요청 ▲기타의견 청취 및 인사담당자 간 애로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매일유업㈜, 한울, 우리에프엔비 등 관내 1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인재 채용 전략 및 인사 관리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업무 고충 등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날이 청양군 기업 인사담당자들 간의 공감과 교류의 장이 되어서 뜻깊다”며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앞으로도 일자리정책 수립에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8-30
  • 충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부품산업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 강화
    [홍성투데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9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TP와 충남도가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저감 기술 확대, 금속소재부품 수요 둔화에 따른 산업 과다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속소재부품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대기업과 중소ㆍ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전문가 120여 명이 참여하며 정책수립,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으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소재와 부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 금속소재부품 산업정책 수립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세미나 및 포럼 개최 △CEO 포럼 운영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약 9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금속소재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이 충남 금속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8-29
  • 서산시,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개최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 과천 경마장에서 ‘서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서산시 14개 농가가 참여해 생강 한과를 비롯한 흑마늘, 서산 6년근 홍삼, 표고버섯, 딸기 와인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에서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서산시 단독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됐다. 시는 경마장을 찾는 대도시 거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려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판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산 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
    • 경제
    2024-08-29
  •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4403억 원 확보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로 총 4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4403억원 중 324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475억원(10.8%)과 688억원(15.6%)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3240억원 중 385억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567억원은 개선복구사업(8지구) 선정에 따른 추가 확보금액”이라며 “공공시설 등 복구는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하겠다”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공공시설 복구는 내년 우기 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천 1685억원, 소하천 813억원, 산사태 347억원, 도로 230억원 등을 투입한다. 재해복구사업 대상은 1626곳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 1468곳은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하고, 50억원 미만 사업 150곳은 6월말까지,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8곳은 호우 피해가 없도록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복구사업 추진 시 도내 건설업체가 100% 참여·시행하고, 도내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구매 사용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사유시설에 대한 정부재난지원금은 406억원으로 인명피해·주택·소상공인 분야 62억원은 우선 지급됐으며, 농업분야 등 총 344억원은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한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택 1083세대(전파 4세대, 반파 33세대, 침수 1046세대)에는 재난지원금 34억원과 도·시군 위로금 46억원, 재해구호협회 의연금 29억원 등 총 109억원을 8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과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46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분야 정부재난지원금은 307억원이며, 15개 시군 농경지 유실·매몰 536ha 129억원, 농작물 3305ha 119억원, 농림시설 31ha 13억원, 농기계 2000여 건 26억원, 가축 2만 4000여 마리 9억원 등이다. 도는 여기에 더해 특별재난지역 피해 시설 하우스 8ha, 시설 작물 1120ha, 특화품목 162ha에 11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신속한 특별지원 농가 지급을 위해 그동안 보험 가입 유무에 대한 농가 검증을 보험사를 통해 완료한 후 재해구호기금 55억 3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26일 해당 시군에 집행한 바 있다. 시군에서도 예비비 및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보험외 품목 등 지원기준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추석 전 지급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 보험농가의 보험금 수령 일정 및 복구 완료 현장 검증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종 시군 확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 지역은 7월 8일부터 10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과 논산을 포함한 지역에서 최고 402mm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사망 3, 부상 1명)와 1624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201곳, 소하천 389곳, 도로·교량 147곳이며, 사유시설은 주택 1116동, 소상공인 1084업체, 농경지 유실·매몰 552ha 등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는 4개 시군(논산, 금산, 부여, 서천) 및 3개 면(보령 주산·미산면, 당진 면천면)이 선포됐다. 도는 호우피해 응급복구 4474건에 165억 2000만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인 등 2만 20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구호물품으로는 830세트의 응급구호 키트, 10세트의 취사구호 장비, 1223개의 생필품이 지원됐고,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 경제
    2024-08-29
  • 충청남도 수입1위 ‘연어’ 간척지서 최첨단 양식
    [홍성투데이]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RAS)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이 양식장 해수는 순환여과 기술을 이용해 재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양식장에 비해 사육수 사용이 적고, 질병 감염 위험이 낮으며, 오염수 배출도 적다. 현재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에서는 내수에서 자랄 경우 무지개송어(육봉형)로 불리는 스틸헤드(강해형) 3톤을 시범적으로 양식 중이다. 대서양 연어는 지난 5월 20만 개의 알을 입식·부화시켜 양식 중이며, 약 24개월 동안 5㎏ 안팎으로 키워 출하할 계획이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 연간 생산 목표는 50만 톤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이 수입 수산물을 대체하고,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어 1㎏ 당 수입 단가는 1만 원 안팎, 국내 양식장 출하가는 5000 부터 8000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육상에 조성한 만큼, 기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연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수입 1위 수산물에 대한 국내 생산·공급량 제고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양식 모델 구축·보급, 스마트 양식 기법 적용을 통한 어업 현장 고령화 및 인력난 완화, 어가 신소득 창출 등을 위해 시범 사업으로 조성, 현재 안정화 단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도내 보급 확산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제
    2024-08-29
  • 지속가능한‘상생발전’에 논산시-증산도 함께한다
    [홍성투데이] 논산시와 증산도가 논산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논산시・증산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을 비롯해 임정배 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장, 석영환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김동진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기범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농축산물 우선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증산도가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증산도 종지宗指는 해원解寃, 보은報恩, 상생相生"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논산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증산도 핵심가치중 하나인 상생의 가르침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산도는 지난 2022년부터 2,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논산시 상월면에 교육연구시설인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추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향후 상생역사문화교육원이 준공될 경우 관련 인구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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