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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 찬미 향연
- 내포 지역에서 문인화와 서예 등 전통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내포향묵회(대표 한찬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대표시집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을 맞아 이를 찬미하는 문화 행사를 펼쳤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2026시각예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행사는 9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야외무대에서 시동인 목숨(대표 신은겸)의 만해시 낭송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 만해시 낭송 및 문화공연에 이어 만해문학체험관에서는 주(主)행사인 만해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김성민, 김홍구, 양재경, 이윤희, 전명훈, 정연창, 한현희 등 8인의 작가가 시집 ‘님의 침묵’에서 선택하여 쓰고 그린 ‘님의 침묵’ 등 약 50점의 시화가 문학과 미술 애호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시화전은 이날부터 오는 12일(토)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시화집 『다시 ‘님의 침묵으로부터......’』를 증정한다. 내포향묵회 한찬동 대표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시문학사의 위대한 시인이자 애국지사인 한용운 선생께서, 자신의 생일이자 경술국치일인 1925년 8월 29일 시 ‘님의 침묵’을 탈고하고 이듬해 2026년 같은 제목으로 발간된 시집의 문학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만해시의 깊은 향기를 다시 음미하고자 기획하였다.”며 “행사 기간뿐만 아니라 여느 때라도 생가지와 문학체험관을 많이 찾아주셔서 일제강점기에 남긴 한국문학사의 빛나는 걸작과 선생의 웅혼한 민족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향묵회는 2023년 창립한 전통미술 창작 단체로 해마다 수차례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함으로써 개인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가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선양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에도 홍주읍성 내 안회당에서 문인화와 서예전을 열고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군자(四君子) 그리기와 붓글씨 쓰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 낭송에 이어 내포기타동호회(대표 노항래)의‘시인과 나’를 비롯한 기타 연주,내포우리소리(대표 송화섭)의 판소리와 민요 공연,홍주소리회(대표 강갑선)의 전통춤과 창작무 공연,풍물패해토(대표 문용현)의 신명난 웃다리풍물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각 단체별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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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 찬미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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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 [충남프라임뉴스] 가을철 홍성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홍성군은 4일 남당항 일원에서 박정주 홍성군수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서부면 주민자치회 풍물 공연과 지역 학생들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인사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하모니카·노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도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대하 맨손잡기’는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며, 남당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하를 직접 잡아보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하까기 대회와 관광객·지역주민 장기자랑, 다양한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남당항에서는 제철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철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제철 대하의 맛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남당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홍성의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 제철 대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남당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는 오는 11월 8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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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31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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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봉선리 유적 출토 백제 목조저장시설 가치 재조명
- [충남프라임뉴스] 서천군은 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 대강의실에서 ‘서천 봉선리 유적 목조저장시설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적 ‘서천 봉선리 유적’에서 출토된 백제 목조저장시설의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조사·연구 및 보존처리 성과를 공유해 향후 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순발 충남대학교 교수의 ‘서천 봉선리 유적 목조저장시설의 지정 가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창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발굴조사부장의 ‘서천 봉선리 유적 목조저장시설의 구조와 특징’(토론 천승현 국립공주대학교 역사박물관 책임연구원) ▲박창현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의 ‘서천 봉선리 유적 목조저장시설 목부재 연대측정 및 가공기술’(토론 서정욱 충북대학교 교수) ▲김수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서천 봉선리 유적 목조저장시설의 보존처리’(토론 이효선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 발표됐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목조저장시설의 구조적 특징과 축조 시기, 목부재 가공기술, 보존처리 과정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보존·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위광철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을 열고 목조저장시설의 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천 봉선리 유적에서는 2014년 시굴조사를 통해 백제시대 제사 유적이 확인됐으며, 2016년 발굴조사에서 식품이나 물품, 물 등을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목곽고 1기가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다. 이 목조저장시설은 연대분석 결과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초 사이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목조 구조물이다. 나무를 길게 다듬어 짜맞춘 형태로, 토기류와 동·식물 유존체, 목기류 등도 함께 확인돼 백제의 목조 건축기술과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서천군의 의뢰를 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10년에 걸쳐 목조저장시설 보존처리를 진행해 왔다. 서천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축적된 연구성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목조저장시설의 도 문화유산 지정과 체계적인 보존·활용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학술 토론회가 서천 봉선리 유적과 목조저장시설의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 문화유산 지정 등 체계적인 보존 절차를 추진해 소중한 백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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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봉선리 유적 출토 백제 목조저장시설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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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역대 최고” 충남 선수단, 종합 4위 도전
- [충남프라임뉴스] 충남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4일 오후 충남공공기관합동청사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열고 ‘종합 4위’ 역대 최고 성적 달성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결단식에는 구본영 정무부지사, 조철기 도의회 의장, 최창익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가맹단체 단체장과 선수단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훈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수여, 개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선수대표로 나선 온윤호(카누), 박수현(역도) 선수는 대회 필승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올해 우수선수단을 전년보다 9명 늘어난 선수 72명으로 확대하고, 전략팀도 6팀으로 선발해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충남 선수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 399명, 감독·코치 67, 보호자 및 임원 242명 등 총 708명이 참가한다. 총감독을 맡은 김상두 사무처장은 “사무처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훈련 완성도를 높이고 ‘통하는 충남’의 이름에 걸맞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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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역대 최고” 충남 선수단, 종합 4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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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품은 K-웹툰’…천안박람회서 42편 선정 시상
- [충남프라임뉴스]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모티브로 삼은 ‘2026 K-웹툰 공모전’이 국내 웹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K-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4일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K-웹툰 산업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눈 먼 계절의 끝에서’를 출품한 박승아 씨, 학생부 대상은 ‘구해주세요 공주님’을 낸 김소현 양이 각각 받았다. 박승아 씨의 ‘눈 먼 계절의 끝에서’는 조선의 공주가 근대 독일로 넘어가 상처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물이다. 김소현 양의 ‘구해주세요 공주님’은 탑에 갇힌 공주가 스스로 탈출해 위험에 처한 왕자를 구해내는 익숙한 동화 설정을 비튼 로맨스코미디물로, 주체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K-웹툰의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한 결과 학생부 42편, 대학·일반부 172편 등 총 216편이 출품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7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람회 기간 웹툰산업전시관에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42편이 일반 관람객에게 전시된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컬처를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들의 뛰어난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K-웹툰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창작 기반 마련과 육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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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품은 K-웹툰’…천안박람회서 42편 선정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