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기관인 (사)충청남도 교통안전문화협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20) 소속 강사들이 당진시에 있는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하며,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113곳에서 어르신 1,867명이 교통안전 교육을 수강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운전면허 반납 시 지역화폐 10만 원 지급), 고령 운전자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료 배부 사업(△고령 운전자 표시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양보 문화 확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교육 수료 시 7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현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효과적인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찾아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