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 전개
내년에는 사회공헌 사업, 노인 강좌 등 사업 확대
충청남도 내포행정동우회(회장 박일신, 이하 동우회라 함)는 11월 27일 월례회의를 열고 2025년도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우회는 그동안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 농촌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나,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에 전개할 새로운 사업으로 사회공헌 사업,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실버 강좌 등을 추가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친 동우회원들은 홍예공원, 용봉산 등에서 자연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자연환경 정화 봉사 활동은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나, 2025년부터는 충남도내 유명 관광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사업계획은 12월 월례회의 때 확정할 예정이다.
박일신회장은 ‘전직 공무원들이 함께 하는 모임인 만큼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얻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내포행정동우회는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