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궁남지를 깨끗하게, 지역의 미래를 든든하게”
충남 공공환경부문, 환경정화 활동 이어 장학금 700만 원 기탁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동조합 환경분과는 31일 부여 궁남지 일원에서 기업 대표와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궁남지 주변을 함께 둘러보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궁남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후에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동조합 환경분과가 200만 원, 부여그린㈜이 500만 원을 각각 마련해 총 700만 원의 굿뜨래장학금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사용자협의회와 환경분과 관계자, 부여그린㈜ 정용석 대표와 박종관 상무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이용우 부여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여주신 환경을 위한 실천과 지역을 위한 나눔이 부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일과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은 모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용석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부여그린㈜ 대표)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과 굿뜨래장학금 기탁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에는 부여를 비롯해 당진, 보령, 서산, 아산, 서천 등 도내 1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공공노동조합 환경분과에도 도내 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