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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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만 도민과 ‘충남교통방송 개국’ 자축
    [충남프라임뉴스]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이라며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또 “8일이면 충남교통방송의 첫 전파가 도내 전역에 울려퍼질 것”이라며 “도민을 위한 목소리, 충남교통방송을 적극 애용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교통방송은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첫 방송을 송출한다.
    • 복지/사회
    2025-07-07
  •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행사서 도로명주소 홍보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는 7일 tbn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페스티벌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9월 홍예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 드론페스타’도 함께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해질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복지/사회
    2025-07-07
  • “함께 만들어요” 남양유업, 천안시 다자녀가정에 우유 지원
    [충남프라임뉴스] 천안시와 민간기업인 남양유업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에 1년간 6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우유 지원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민간기업이 천안시의 출산장려 인구정책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첫 사례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민관이 함께 짊어진다. 우유를 지원받게 되는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는 지난달 30일 기준 천안시 전체 자녀 양육 가구 11만 4,621가구 중 8가구로 0.007%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은 자녀 수에 따라 매월 72~96팩을 택배로 배송한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 문제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청년인구 비율 33%, 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일자리 확대 및 정주 여건 강화, 생활인구 확대 등 ‘4YOU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세종 공장장은 “천안시의 인구정책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 협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하는 인구정책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5-07-07
  • 충남도민과 함께 도정 발전 이끈다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살피고 정책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개진할 예정으로, 임기는 2년 간이다. 제15기 도민평가단은 △기획조정균형 △자치안전소방 △산업경제 △인구전략청년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환경산림 △농축산 △해양수산 △건설교통건축 등 10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18명씩 총인원 18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14기 평가단의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도정 발전에 공헌한 제14기 단장과 부단장에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제15기 단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제14기 평가단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 수 있도록 도내 53개소 사업 현장을 비롯한 지역 구석구석을 넘나들면서 144건의 제안과 건의로 도정에 지혜를 불어 넣었다”라면서 “오늘부터는 제15기 도민평가단이 출범함에 따라 도정 다방면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역동적인 도정 운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고 이제 육상으로 치면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덕망과 경륜을 갖춘 도민평가단과 함께 그동안 심어온 것들에 대한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둬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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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공주시 민선8기 3주년, 신풍·우성 주요 현장 방문
    [충남프라임뉴스] 공주시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7일에는 신풍면과 우성면 일원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한 곳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지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등 3곳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 디지털 농업 기반 마련, 자연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 주도형 정주 지원 사업이다. 이날 최원철 시장은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기반 시설과 입주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입주자 모집 및 선정은 2025년 8~9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계획이다. 우성면 도천리에 건립 중인 ‘스마트 농업 기계 교육관’은 농기계 시뮬레이터 및 가상현실(VR) 교육 장비 등을 갖춘 첨단 디지털 농업 교육 시설로,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공정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시는 농업인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청년 농업인 유입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사업은 우성면 목천리 일원에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펌프장, 제방 등을 설치하는 대규모 재해 예방 사업으로, 현재 공정에 따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홍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지 3곳은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행정적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유기적으로 반영하여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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