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미국사무소 홍보·지원 등 요청
[홍성투데이]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지 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3일(현지시각) LA에서 프레드 정 플러턴시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 태미 킴 어바인시 전 부시장, 펄 리 라구나우즈시 시의원, 폴 최 한미지도자협회 회장 등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주진하 의원,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한인 정치인들과 충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미국사무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다.
-
충남 미국사무소 검은 반도체 ‘광천김’ 미주 교두보 되길!!
[홍성투데이]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원초 생산에 성공을 거뒀으며, 스마트 어업도 추진해 내륙 양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광천김 수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개소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LA사무소를 개소해 뜻이 깊다며 앞으로 국제적위상을 높이며 충남도와 세계를 잇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김영환 총영사관은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를 통해서 글로벌교두보가 되길 바라면서 총영사관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하는 역할과 충남 혁신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도우며 동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A부주지사 인사말을 대독한 에반 레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한 지도부는 산불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떼고, 한국 이주민의 30%가 캘리포니아에 살며 제2의 고향으로 불린다며 LA에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양국과 충남과 캘리포니아 향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인적 및 사업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턴시 프레드 정 시장은 충남 LA사무소 개소를 축하드리며 LA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인류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발전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에나파크시 조이스 안 시장은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LA사무소는 미국 진출에 힘이 될 것이다. 한국 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질 좋은 상품을 미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며 함께 충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LA 김영환 총영사관, 플러턴시 프레드 정 시장, 부에나파크시 조이스 안 시장, LA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 미 서남부 충청향우회 이순희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정동완 회장,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인회의소 윤만 회장, 라구나우즈시 이은주 의원, LA 돈리우 최고관광책임자, 세계무역센터 윌리엄파울레스 상임이사, LA 항만청 데이비드 리바티크 부대표, 캘리포니아 수출위원회 가이폭스 명예회장, 멕시고 총영사관 자코베스 에르난데스 경제영사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는 투자유치·통상진흥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으로 기업지원,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현안 정보수집 및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천안시 중앙도서관,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운영
[홍성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 부터 6월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임산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도서 택배 발송과 회수 시에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임산부와 태아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서비스할 것”이라며 “추후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산군,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한파대비 난방비 지원
[홍성투데이]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난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37만원보다 3만원 증가한 40만원이며, 군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1 부터 3월분 난방비로 각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겨울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폭설 및 한파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난방비 지원과 별도로 경로당에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원활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홍성군,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0일부터 시범운영 시작
[홍성투데이] 홍성군은 홍북읍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개소를 구축 완료하고, 이번 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서비스로는 ▲무인 건강측정서비스(체성분측정기, 자동혈압기, 스트레스측정기, 신장계, 지정맥게이트웨이), ▲건강 데이터 분석(키오스크, 모바일APP) 등이 있다.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헬스케어존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가능한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홍성군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기술과 휴식, 건강이 결합된 혁신적인 시도”라며, “스마트 헬스 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충남도, 미국사무소 홍보·지원 등 요청
[홍성투데이] 외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현지 한인 정치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3일(현지시각) LA에서 프레드 정 플러턴시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 태미 킴 어바인시 전 부시장, 펄 리 라구나우즈시 시의원, 폴 최 한미지도자협회 회장 등 오렌지 카운티 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종화·안장헌·이정우·지민규·주진하 의원,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한인 정치인들과 충남도 및 도내 시군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미국사무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다.
-
충남 미국사무소 검은 반도체 ‘광천김’ 미주 교두보 되길!!
[홍성투데이]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넘기며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김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K-푸드 대표 품목으로 성장한 ‘광천김’ 역시 매년 성장해 1,500억원 이상 수출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1월 13일 미국 LA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태흠 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같이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 대축제에서 인사를 나눴던 공보미 바이어와 트레이드러쉬 문민섭 대표를 만나 지난해 5월 뉴욕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1,0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고 대화의 문을 연 후, 홍성군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경우 LA지역을 살펴보니 조그만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천수만 어장에 김 양식을 지주식 방식의 총 100ha 규모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원초 생산에 성공을 거뒀으며, 스마트 어업도 추진해 내륙 양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광천김 수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개소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LA 산불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LA사무소를 개소해 뜻이 깊다며 앞으로 국제적위상을 높이며 충남도와 세계를 잇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LA 김영환 총영사관은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개소를 통해서 글로벌교두보가 되길 바라면서 총영사관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하는 역할과 충남 혁신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도우며 동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A부주지사 인사말을 대독한 에반 레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한 지도부는 산불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운을 떼고, 한국 이주민의 30%가 캘리포니아에 살며 제2의 고향으로 불린다며 LA에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양국과 충남과 캘리포니아 향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며 인적 및 사업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턴시 프레드 정 시장은 충남 LA사무소 개소를 축하드리며 LA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인류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발전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부에나파크시 조이스 안 시장은 한국 이민자의 날을 맞아 역사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LA사무소는 미국 진출에 힘이 될 것이다. 한국 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질 좋은 상품을 미국사회에 전파하고 있다며 함께 충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LA 김영환 총영사관, 플러턴시 프레드 정 시장, 부에나파크시 조이스 안 시장, LA한인회 로버트 안 회장, 미 서남부 충청향우회 이순희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정동완 회장,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인회의소 윤만 회장, 라구나우즈시 이은주 의원, LA 돈리우 최고관광책임자, 세계무역센터 윌리엄파울레스 상임이사, LA 항만청 데이비드 리바티크 부대표, 캘리포니아 수출위원회 가이폭스 명예회장, 멕시고 총영사관 자코베스 에르난데스 경제영사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충청남도 미국사무소는 투자유치·통상진흥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점으로 기업지원,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현안 정보수집 및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천안시 중앙도서관,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운영
[홍성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 부터 6월 임산부를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임산부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도서 택배 발송과 회수 시에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임산부와 태아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서비스할 것”이라며 “추후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산군,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한파대비 난방비 지원
[홍성투데이] 예산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난방비는 지난해 지원된 37만원보다 3만원 증가한 40만원이며, 군은 한파가 시작되기 전 1 부터 3월분 난방비로 각 40만원씩 총 12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 겨울 날씨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폭설 및 한파가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난방비 지원과 별도로 경로당에 매월 3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원활하게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홍성군,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0일부터 시범운영 시작
[홍성투데이] 홍성군은 홍북읍 홍예공원 내 스마트 헬스케어존 2개소를 구축 완료하고, 이번 달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공공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서비스로는 ▲무인 건강측정서비스(체성분측정기, 자동혈압기, 스트레스측정기, 신장계, 지정맥게이트웨이), ▲건강 데이터 분석(키오스크, 모바일APP) 등이 있다. 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모바일로 제공하며, 헬스케어존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및 무선충전 가능한 벤치 등이 갖춰져 있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시범 운영기간 동안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점을 분석하여 운영 내실화와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홍성군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기술과 휴식, 건강이 결합된 혁신적인 시도”라며, “스마트 헬스 공원 조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당진시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홍성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3일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보호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입생과 보호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소개하며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지침에 따라 개편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방과 후에 안전을 최상으로 생각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귀가 지도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
충남교육청, 상반기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홍성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Wee센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위기학생 트라우마 개입’,‘정서중심인지행동치료’,‘행동중재지원’, ‘사회정서교육’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최신 상담 기법, 심리학적 지식, 상담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수 용역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허난설 교수,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서강대학교 이지향 교수, 위덕대 김은희 교수를 비롯한 실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영역의 상담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건강은 교육의 중요한 축 중 하나로,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이 변화하는 상담 환경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달라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안내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13일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추진했다.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주문·공급·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741개 학교 등을 포함해 총 3471개소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을 앞두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와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도내 13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기능 개선을 담당한 엑소텍이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플러스농산물 게시판 신설 △일자별 견적 식재료 입력 기능 사용 △식재료 견적 등록 및 주문 확정 편의 기능 구현 등 38가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도 공공급식팀장이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 사업 등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 관련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는 지역 내 초과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학교급식을 통해 넓히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시군당 3품목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은 학교급식과 연계해 탄소중립 농축산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는 지역 내 생산·공급이 부족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시군 간 수급 경로를 확보해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급식 정책 추진 과정에 현장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등과 소통 자리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의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5.3% 증액한 1858억 원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1189곳에 재학 중인 25만 4000여 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2600곳 30만 9000여 명에게 243억 원도 지원한다.
-
홍성군 이용록 군수 2025 국제교류 확대 원년의 해 닻 올렸다!!
[홍성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그 첫 일정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찾아 본격적인 지방외교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정은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등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김태흠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가 함께 미국 LA 레드포인트그룹과 재외동포 유치 협약을 맺고자 추진되었다. 이용록 군수는 1월 13일(현지 시간) 10시 콘레드 LA호텔에서 진행될 재외동포 유치 업무협약 시에 홍성과 예산에 걸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임을 강조하고 이주를 위한 개발 대상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 후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역점사업인 K-락디지털스페이스 조성 등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라스베거스를 찾아 스피어와 ㈜디스트릭트(아르떼 뮤지엄), 라이트 하우스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내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 등극한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에 대규모 해외 방문단을 초청하고자, 오는 5월 미국 멤피스를 찾을 계획이어서 해외도시와의 브랜드 런칭 사업도 강구하여 실질적인 교류 성과 도출로 서해안권 시대 발전 주역으로 도약중인 홍성군의 새로운 무대를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
예산군, 2025년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박차
[홍성투데이] 예산군은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소류지 정비사업 2개소 33억원 △게이트 펌프장 설치사업 2개소 12억5000만원 △소규모 용·배수로정비사업 42억6000만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9억2000만원 △대구획 경지 정리사업 11억5000만원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사업 6억3000만원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 착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