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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홍성투데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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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아산시민, 1,057명 여해서포터즈, 2,600여 명 공무원…‘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끌다!
[홍성투데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곡교천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분야별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YOUTH 서포터즈 포함)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무대)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사 리더가 1:1로 매칭되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사각지대를 포함한 모든 행사장을 둘러보며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폐회사에서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참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축제 기간 교통의 불편함을 참으시면서 축제를 즐겨주신 39만 시민과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여해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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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
[홍성투데이]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의 공급가액 80%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20% 및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시설 교체 등이 가능하며 시스템 개선 분야는 무인결제 키오스크 신규 구매 및 설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으로 구성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 업종 및 휴·폐업 중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며 금산군청 1층 민원접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총 30여 업체를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초 개별 통보된다. 금산군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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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지원 확대
[홍성투데이] 천안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상해보험 지원 등 처우 개선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연차별(2023~2025) 종합계획’에 의해 이뤄진다. 시는 업무 및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 의료비용 보장을 위해 공제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1만 원을 지원한다. 또 복지포인트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생활시설 종사자 중 해당시설에 5년 이상 근속한 재직자에게 기존과 같이 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하나, 10년 이상 재직자는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은 생활시설 종사자에서 이용시설 종사자까지 범위가 늘어났다. 올해 만 30세, 만 40세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30만 원 내에 한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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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 가정에 쿠키 전달
[홍성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가족생활 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더본과 함께하는 기초요리과정’ 제과제빵 교육 참여자들이 주축이 돼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쿠키를 만들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교육을 받은 제과제빵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월 26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자조모임 형식으로 만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위해 쿠키와 돗자리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이틀에 걸쳐 배부하는 등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캠프, 방문교육 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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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홍성투데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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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 아산시민, 1,057명 여해서포터즈, 2,600여 명 공무원…‘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끌다!
[홍성투데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곡교천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분야별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YOUTH 서포터즈 포함)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무대)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사 리더가 1:1로 매칭되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행사장 사각지대를 포함한 모든 행사장을 둘러보며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폐회사에서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참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축제 기간 교통의 불편함을 참으시면서 축제를 즐겨주신 39만 시민과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여해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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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
[홍성투데이]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시스템 개선 비용의 공급가액 80%를 업체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나머지 20% 및 부가가치세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시설 교체 등이 가능하며 시스템 개선 분야는 무인결제 키오스크 신규 구매 및 설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으로 구성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 업종 및 휴·폐업 중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며 금산군청 1층 민원접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총 30여 업체를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초 개별 통보된다. 금산군 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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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지원 확대
[홍성투데이] 천안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상해보험 지원 등 처우 개선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연차별(2023~2025) 종합계획’에 의해 이뤄진다. 시는 업무 및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 의료비용 보장을 위해 공제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1만 원을 지원한다. 또 복지포인트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생활시설 종사자 중 해당시설에 5년 이상 근속한 재직자에게 기존과 같이 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하나, 10년 이상 재직자는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은 생활시설 종사자에서 이용시설 종사자까지 범위가 늘어났다. 올해 만 30세, 만 40세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30만 원 내에 한해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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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 가정에 쿠키 전달
[홍성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가족생활 강화 사업으로 진행한 ‘더본과 함께하는 기초요리과정’ 제과제빵 교육 참여자들이 주축이 돼 어린이날을 맞아 직접 쿠키를 만들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교육을 받은 제과제빵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월 26일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자조모임 형식으로 만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위해 쿠키와 돗자리 등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이틀에 걸쳐 배부하는 등 봉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캠프, 방문교육 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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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교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4년도 마을교사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98명의 마을교사는 지역 내에서 문화, 예술, 생태환경, 놀이문화,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과 마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광천마을학교가 신규 지정되어 10개 마을학교에서 17개의 학교와 연계해 12월까지 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너른내(광천)를 바로알자 ▲은하마을로 떠나보자! ▲결성농요알기 ▲천수만 보물 지킴이 ▲거북이마을 민속과 전설 등 지역의 특색과 창의성이 담긴 4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 실시된 마을교사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백승종 강사가‘독서는 왜 하는가’라는 주제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 마을학교의 방향성 등에 대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환경에서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마을교사들께서 사랑과 열정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아이들이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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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 관리
[홍성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팀장 회의를 개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8일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협의체 1차 협의회에 이은 2차 협의회로 ▲산업재해 유형별 발생 현황 분석 ▲지역별 점검을 통한 대책 협의 ▲기타 산업안전보건 업무추진 사항을 협의하여 현장이 중심이 되는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과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협의체 구성과 함께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구성 · 운영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연수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등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개발, 사고 대응 매뉴얼 포스터 제작, 특히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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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2일 제주도 일원에서 천안·아산·태안 3개 시군 효부·효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한 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도는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으로 하반기인 9 부터 10월에 제2차, 제3차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별 효행자 위문과 효 문화 장려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평소 어르신 봉양에 노고가 많은 효부·효자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돌봄 특강을 비롯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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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 3년 연속 군부문 1위
[홍성투데이]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군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홍성군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이번 평가는 6대 국정목표와 연계된 105개 지표 중 90개 지표를 정량·정성부문으로 구분하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홍성군은 정량지표 부문에서 대다수 ‘탁월’등급을 달성하여 군부문 1위를 달성하고, 각 지자체가 발굴한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부문에서도 18개 지표 중 다수가 전문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홍성군은 1위 기관 재정지원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하며 우수실적 달성 기여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시군평가 1위 달성은 군민의 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전 공직자들의 노고의 결실”이라며“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궁극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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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 봉양가족에 효도외식비 전달
[홍성투데이]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는 관내 32가구에 효도 외식비로 봉양가족 가구원 수에 따라 7만원에서 19만원까지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그 효행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어르신을 방문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를 실천하는 우리 이웃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예산읍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우리 주변 독거 어르신이 점점 늘어가면서 가족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더 절실해지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이번 상품권 지원으로 어려운 살림에도 가족 간 효행을 실천하고 더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데이 HOT 이슈
- 열정의 시니어, 박현조 시인!
- [박현조 시인] 박현조 시인은 고희를 훌쩍 넘긴 원로시인이다. 일찍이 1998년 월간 <문학공간>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여 지금까지「시니어, 봄의 노래」등 14권의 시집을 냈다. 현재 제15대 (사)한국시인연대 회장이며 (사)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위직으로 퇴직하였으나 지금도 일선 현장에 근무하며, 한국시니어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지금도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고 있다. 박 시인의 시 세계는 그가 실향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는 데서 한 흐름을 엿볼 수 있다. 황해도 개성이 고향인 시인은 한국전쟁 당시, 어머니의 손을 잡고 형제들과 함께 남하하여 인천에 정착하였다. 이때 부친이 동행하지 못하고 홀로 북에 남게 된 것이, 시인의 초기 시를 관통하는 분단과 실향, 어머니의 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등의 주제가 되었다. 물론 10여 년 전 인천을 떠나 청양 칠갑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홍성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요즘에는 농촌과 전원, 귀농 등을 소재로 한 시도 많이 쓰고 있다. 우연히 등산을 왔다가 지인의 권유로 시골에 눌러앉게 되었다는 시인은 이제, 택리지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명명한 이곳 청양과 내포를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온전히 내포의 한 시인이 되기를 원한다.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사회활동과 열정적 창작을 멈추지 않는 박 시인의 시혼(詩魂)에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 귀 농 <박현조> 빛과 물 섞어 흙 버무리면 산비둘기 날아와 한 입 물고 고라니도 찾아와 씨앗 묻는다 봄볕이 입김 불어 주고 봄바람이 새싹의 눈 열어 준다 나 혼자 땀흘리며 땅 판 게 아니다 새잎이 돋기 전에 입김 불어 넣은 논밭 축복의 환한 햇살이 파릇한 새싹의 소망 키워 주고 꽃바람의 매운 손길이 단단한 줄기의 의지 키워 준다 나는 땅 파고 흙 버무렸을 뿐 햇빛과 바람으로 잎과 줄기 키우고 때 맞추어 내려주는 단비를 받아마시며 농작물은 스스로 생명의 집 짓고 농부는 햇빛과 바람과 사귄다. [박현조 시인 약력] 1998년 월간<<문학공간>> 신인상을 받고 작품활동을 시작 현재 제15대 (사)한국시인연대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제27대 문인권익옹호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부이사관 명퇴 인천관광공사 기획관리본부장 (상임이사)역임 전국시니어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 ⌜시니어, 봄의 노래⌟외 13권, 소설집⌜대선감질⌟ ‘전국공무원문예대전 행정자치부장관상’, ‘한국시인연대상’ 김영삼대통령표창, 노무현대통령근정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