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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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의 봉사정신 발전·계승할 것”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는 ‘2024 충남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은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임동규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신용배 도 자율방재단연합회장, 유한종 도자율방범연합회장, 이효진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 시상 △붓글씨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취약지역까지 빈틈없이 메꿔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힘쎈충남도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내 곳곳의 사각지대를 밝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 하면 충남인으로서는 태안 기름유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고, 큰 일이 닥쳤을 때 발 벗고 돕는 충남인의 저력은 지금도 여전하다”며 “도는 이런 충남의 봉사정신을 더욱 발전시키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2007년 12월 7일 도내 모든 역량을 결집한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졌고, 이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흐름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충남의 자원봉사 정신은 1년도 채 안 된 2008년 11월 바다생태계를 복원해 냈으며, 모든 과정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남아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만든 ‘온기나눔 범도민 추진본부’를 구심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자원봉사의 지평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그동안 여러분께서 차곡차곡 선행을 쌓아오신 만큼, 다가올 2025년은 더욱 경사스런 일이 가득한 해가 되실거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마음껏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문화/행사
    2024-12-06
  • 충남도, 정예공무원 선발시험 방식 개선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정예공무원(6급) 장기 교육생 선발시험 방식을 필기시험에서 논술시험으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전환은 시험의 형평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도한 시험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냄으로써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이 공정하게 평가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논술시험은 업무와 직결된 논제를 기반으로 3가지 문제 중 1문제를 선택해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응시자는 도정 현황에 대한 이해와 본인의 견해를 담아 지휘부 보고서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평가는 내외부 평가 위원이 △기획력 △논리성 및 일관성 △정책 분석 및 제안 능력 등 다양한 측면을 살펴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식 도 인사담당관은 “실질적 업무 능력과 도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겸비한 공무원을 선발해 도정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실무형 공무원을 양성하고 도정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4-12-06
  • 충남교육청, 충남 혁신학교 10년 역사를 기록한 ‘마침보람’ 기념식
    [홍성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 혁신학교 10년을 운영한 12개 학교를 기념하는 ‘마침보람’ 행사를 열었다. ‘마침보람’은 주시경 선생이 1907년 상동 청년학원의 여름 국어 강습소에서 준 수료증을 대신한 순 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학교 10년의 여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혁신학교 10년을 마무리한 학교는 거산초, 당진고, 대기초, 대흥고, 반곡초, 부리초, 송남초, 천안동성중, 청양중, 한내초, 한산중, 홍동중 총 12개교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이 경쟁 중심의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혁신교육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사 1부는 기념식으로 시작해 2부에서는 6개교가 출판한 도서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혁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립학교의 경우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혁신문화가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으나 학교 비전 세우기, 민주적 협의 문화,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 업무 최적화에 대한 학교의 노력이 하나하나의 목차로 들어가 책의 내용을 풍요롭게 했다. 또한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도 필자에 참여하여 학교의 교육공동체가 모두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청남도교육청이 지향하는 미래학교와의 모습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3부에서는 혁신학교 10년의 역사를 기록한 6개교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학교혁신 과정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협력해 온 과정을 담아,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경쟁과 입시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며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 기념식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 10년의 과정을 보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는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마침보람’을 맞이한 학교 중 일부는 교육과정을 충남미래교육2030 전환과제에 맞춰 혁신미래학교나 충남형 IB 후보학교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거산초, 대기초, 송남초, 천안동성중, 한내초, 홍동중은 혁신미래학교로 거듭나고, 청양중은 충남형 IB 후보학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그 외 학교도 다양한 사업선택제를 통해 학교별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혁신학교 10년의 성과는 충남 교육뿐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교육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
    2024-12-06
  • 충남도의회, 국립공주대와 ‘2024 충남 미래 포럼’ 개최
    [홍성투데이] 충남도의회는 6일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공주대학교와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도의회와 공주대가 체결한 상호정책 협력 업무협약의 결실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럼은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 사회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과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공주대 이정만 교수, 정책연구원 리더스 손수조 대표, 주식회사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도의회가 자치입법 및 지역 정책연구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구모임’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지방의원들의 의원정책개발비 제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은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는 '국회의원의 입법 및 정책개발비 지급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국회의원이 입법 또는 정책 개발을 위해 행하는 공청회·토론회·세미나·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반면 지방의원의 의원정책개발비는 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에 사용이 불가능하고, 지방의원의 경우에만 지방의원 1인당 500만 원의 한도를 정해놓았다”고 지적하며, 행정안전부는 사용 범위 확대를 위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는 “충남도의회의 연구모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 상호 이해증진, 연구자에 대한 명확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필수적으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도의회는 효율적인 연구모임 운영을 위해 기능 전문화를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통해 남은 과제를 점검하고 의회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결집해 창의적 인재 활용에 협력함으로써 의원 연구모임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 의회
    2024-12-06
  • 논산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2개→5개 확대 시행
    [홍성투데이]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등 2개 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확대로 납부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회
    2024-12-06
  •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화재 취약계층 소화기 전달
    [홍성투데이] 천안서북소방서는 6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성환읍 남·여의용소방대가 함께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 소화기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소화기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달받아 성환읍행정복지센터를 거쳐 화재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완희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소화기 보급으로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회
    • 소방
    2024-12-06
  • 충남교육청, 2025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으로 현장 적용 준비 완료
    [홍성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특수학교 교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및 교사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2025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 지원을 목표로 했다. 특히, 충남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며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립과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과정 이해와 적용 전략을 위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충남 특수교육 현장에 맞춰 재구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적용 사례 공유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초5~6학년군, 중1학년, 고1학년 적용사항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과 개별화 교육계획(IEP) 수립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략 제시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방안을 위해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활 중심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료 제공과 현장 방문을 통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교육
    2024-12-06
  • 충남창경센터,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 성료
    [홍성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충청남도 주최·충남창경센터 주관의 제2회 CCEI youth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2024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충남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 초청 IR과 투자자 개별 밋업, 네트워킹 등으로 운영됐다. 투자자 초청 IR은 그린·바이오 분야와 IT·AI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IR에 참여한 충남 청년 창업기업으로는 감지 모듈을 활용한 전기차 초기화재진압 시스템 ‘주식회사 더키퍼’, 마이크로 나노 시스템 기반 마이크로칩 ‘위즈플랫폼’,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탄소중립 솔루션 ‘세이브더팜즈’,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한 탄소저감형 스마트 방역 시스템 ‘(주)아돈’, 멀티 센싱 AI 알고리즘 활용 자율주행 로봇 잔디 관리 솔루션 ‘주식회사 그린에이아이’, 창업 프로그램 운영관리 모니터링 및 스케줄링 플랫폼 ‘(주)심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인트엣지’, AI 기반 통합 교통정보제공 모빌리티 플랫폼 ‘(주)카고랩’ 등이 있다. 위 참여 기업에는 사전 IR 컨설팅과 피치덱 디자인 제작까지 지원하여 발표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자자 개별 밋업에서는 발표기업을 포함한 충남 청년 창업 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자 20명과의 1:1 개별 밋업을 진행했다. 개별 밋업을 통해 후속 미팅을 희망하는 투자사와 도내 청년 창업 기업의 미팅 또한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데모데이를 통해 충남 청년 창업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는 물론 후속 투자 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도내 청년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계속해서 발굴되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 및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4-12-06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차 비즈니스라운지 멘티’ 모집
    [홍성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비즈니스라운지 참여 멘티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전문가와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비즈니스라운지는 11월 22일 진행했으며, 2차 비즈니스라운지는 오는 12월 10일 진행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법률, 회계·세무로 한 분야당 50분씩 3개사의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충남 소재 (예비)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구글폼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2024-12-06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고맙습니다, 천안!’ 개최
    [홍성투데이] 어느덧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5년차에 서 있는 천안문화도시가 시민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행사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은 12월 13일 13시부터 22시까지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고맙습니다,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천안문화도시를 5년간 운영해오며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 문화 토크쇼에 참여하여 청년들을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직접 소통을 할 예정이다. 메인 공연으로는 국내 최정상 가수인 멜로망스의 축하공연과 연속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DJ 뉴진스님의 디제잉 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동아리 공연 및 토크쇼, 천안문화도시 특화 사업인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문화산업 홍보부스, 푸드트럭까지 즐길거리가 넘치는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천안문화도시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분들께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라며 “이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행사이며 앞으로의 문화도시에도 많은 관심을 주시면 힘이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도시는 2020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어 국비 공모사업 기간인 5년동안 문화산업, 미디어아트, 문화적 도시재생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도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향후에도 천안의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복지/사회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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