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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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행문위 “신속한 정보제공 위해 라디오 난청지역 해소해야”
    [충남프라임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2일 제357회 임시회 제5차 회의에서 공보관 외 4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날 업무계획 보고에서 ▲도정 성과의 적극적인 홍보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지 홍보 ▲도정소식지의 개편 ▲충남 라디오 난청지역 해소 ▲기관별 맞춤형 감사방식 적용 ▲교통 신호체계 민원 해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야간 제한속도 상향 시범사업의 정확한 성과분석 등을 요구했다. 공보관과 대변인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이현숙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은 “도정 성과와 5대 핵심과제를 도민에게 능동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과 성과를 적극 홍보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청취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중계소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도정에서 홍보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보관실과 대변인실에서 도의 다양한 정책을 빠르게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명소와 먹거리를 재미있게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도정 소식지에 대해 “인구 1400만의 경기도가 3만여 부 발행하는데 충남의 5만 5천부는 다소 과하다”며 “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배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앞으로는 읽는 소식지가 아닌 보거나 듣는 형태의 소식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공보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도정 홍보”라며 “타 시도의 우수 홍보 사례를 벤치마킹해 보다 적극적으로 도정 홍보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 다수 지역은 라디오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청취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민들이 교통 정보와 재난・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중계소 설치와 송출 환경 개선을 통해 난청 지역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공무원에게 적용하는 감사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는지 물으며, “대부분의 기관과 직원들이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순환근무를 하는 공무원과는 다른 복무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교통 신호체계가 불편하다는 지역 주민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민원 해소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교통 안전은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항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빠르게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도 많다”며 “현재 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야간 제한속도 상향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제대로 된 성과와 실적 파악으로 사업의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문위는 12일을 마지막으로 5차에 걸친 15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6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 정치
    • 의회
    2025-02-12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불법쓰레기 제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주제로 5분발언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2월 12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법쓰레기 제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불법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촉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이미 설치한 230개소의 단속용 CCTV를 포함해 143개소의 클린하우스와 330개소의 이각분리수거대를 통한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CCTV 화질개선과 투기 차량단속 등 강력한 단속방법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단속과 더불어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재활용품 매각 금액이 증가했으며, 재활용품 교환사업의 실적증가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이 크게 향상됐다”고 발언을 이어나갔다. 천철호 의원은 “이는 아산시가 시민들과 협력하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국가만의 책임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할 때이며, 이 나라를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에 대한 의무이고 책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의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정치
    • 의회
    2025-02-12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깨진 신뢰 회복을 위한 아산시의회의 성찰과 다짐” 5분 자유발언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2일, 제25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깨진 신뢰 회복을 위한 아산시의회의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아산시의원들의 성찰과 책임을 강조하며, 아산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그간의 주민 숙원사업, 예산 심사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말하며, 지방의회의 무용론과 같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일부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산시의원들이 더 많이 노력해야 하지만, 최근 아산시의회(이하 “시의회”) 소속 한 의원이 고등학교 졸업식에 만취 상태로 참석해 이른바 추태를 부린 사건으로 시의회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지적하며, 특히나 시의원들은 더 높은 시민의식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시의회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4등급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았으며, 이에 이 의원은 “이제 시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 동안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깨진 신뢰는 단시간에 회복되지 않겠지만,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40만 아산시민들에게 아산시의회의 신뢰 회복을 약속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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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5-02-12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탕정2고·탕정7초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2월 12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탕정2고 및 탕정7초 설립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현재 탕정2고와 탕정7초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아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탕정2고의 개교 시기는 부지 확보 미비로 교육청에 의해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된 한편, 탕정7초는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설립 재검토 결정을 받아 초등학교 신설의 고배를 마셨다. 먼저, 김 의원은 탕정2고의 토지 보상 협의 문제에 대해 과거 아산시가 LH와 토지주가 함께하는 ‘민관공 보상협의체’를 운영했던 사례를 들어, 같은 방식으로 학교 부지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탕정7초 설립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체육관, 수영장 등의 주민 시설을 학교에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MOU를 맺고 공동 대응하여, 아산시가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들며 복합화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제 고현1초와 양산 석금산중학교 모두 학교 단독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주민 시설을 50~60억 규모로 최소화해 투자심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며 “둘 다 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해 학교 설립을 확정 지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탕정2고 개교 연기로 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먼 곳으로 배정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탕정7초 설립이 늦어지면서 왕복 6차선 대로를 건너 등·하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아산시는 학교 설립을 바라는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에 부응하는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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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탕정2고·탕정7초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충남프라임뉴스]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2월 12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탕정2고 및 탕정7초 설립 추진, 아산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미성 의원은 현재 탕정2고와 탕정7초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아산시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탕정2고의 개교 시기는 부지 확보 미비로 교육청에 의해 2026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된 한편, 탕정7초는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설립 재검토 결정을 받아 초등학교 신설의 고배를 마셨다. 먼저, 김 의원은 탕정2고의 토지 보상 협의 문제에 대해 과거 아산시가 LH와 토지주가 함께하는 ‘민관공 보상협의체’를 운영했던 사례를 들어, 같은 방식으로 학교 부지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개교 지연에 따른 학생 배치 계획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탕정7초 설립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체육관, 수영장 등의 주민 시설을 학교에 함께 조성하는 방식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MOU를 맺고 공동 대응하여, 아산시가 학교 신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 사례를 들며 복합화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거제 고현1초와 양산 석금산중학교 모두 학교 단독 설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주민 시설을 50~60억 규모로 최소화해 투자심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며 “둘 다 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해 학교 설립을 확정 지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탕정2고 개교 연기로 인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먼 곳으로 배정될까 불안해하고 있다"며 "탕정7초 설립이 늦어지면서 왕복 6차선 대로를 건너 등·하교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아산시는 학교 설립을 바라는 주민들의 뜨거운 염원에 부응하는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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