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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생태적 가치 재조명... 생태관광 거점 조성
- [홍성투데이] 세계 5대 갯벌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을 품은 서산시 팔봉면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 서산시는 13일 오후 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팔봉면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는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는 유일하게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생태 보존을 비롯한 가로림만 관련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묻는 면민의 질의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갯벌생태길 조성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갯벌생태길을 조성하며, 해당 사업은 가로림만 해안 140㎞ 일원에 생태 경관 탐방로를 조성한다. 지난해 9월 갯벌생태길 조성을 위한 국비 10억 원이 반영됐으며, 시는 올해까지 갯벌생태길의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가로림만 해역 일원에 칠면초, 갈대 등 탄소중립의 표본인 염생식물 군락지와 해양데크 탐방로, 포토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명산으로 알려진 팔봉산과 연계해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의 탁월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견을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에 제출했으며, 등재 추진단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2026년 등재 결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 밖에도 팔봉면민들은 △신청사 건립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다양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 시장은 관련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634호선 일람리~금학리 구간 정비, 팔봉면 국민체육센터 추진 상황 설명, 구도항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팔봉면민과의 대화는 면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문으로 소통의 열기가 가득했다”라며 “아름다운 가로림만의 생태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대화 둘째 주 일정은 13일 팔봉면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해미면·오후 고북면 △15일 오후 성연면 △16일 오전 지곡면·오후 음암면 △17일 오전 운산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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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생태적 가치 재조명... 생태관광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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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
-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피해방지단은 총 45명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됐다. 이번 위촉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 15일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유해야생동물 동물에 의해 피해를 본 경작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피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 꿩과 까치 등 기타 동물은 5천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멧돼지의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가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날 총기 오인 사고 등 피해방지단의 포획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 수칙과 야생 생물 관리시스템 사용 교육을 병행했다. 야생 생물 관리시스템은 피해방지단 간 100m 이내 접근 시 경고음을 통해 서로의 위치를 알려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다. 또한, 수렵 전용 조끼, 모자와 열화상 카메라 등 안전 장비를 지급하고 단원들의 단체 수렵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민들과 관내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264마리, 고라니 5,038마리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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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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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단식 개최
- [홍성투데이]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단식’를 개최했다. 이날 발단식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총기안전교육, 포획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수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25년을 운영할 임원진으로 조성수 단장, 박연수 부단장을 선발하고 조별 조장 및 조원 선발하면서 안전한 포획 활동을 다짐했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모범 엽사 46명으로 구성되었고 구역별로 7개조로 나눠 군내 농작물과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윤여권 부군수는 “수렵 시에는 반드시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포획 대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무엇보다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수 단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군과 유기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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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양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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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 ‘버드랜드 10대 성과 선정’
-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철새들의 보금자리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는 올해 △철새생태·도래지 관리 △생태교육·관광 활성화 △아시아 조류 박람회 추진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10대 성과를 자체 선정했다. 먼저, 철새생태·도래지 관리 분야 첫 번째 성과로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가 2년 연속 번식에 성공한 것을 뽑았다. 서산버드랜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증식을 위해 둥지 아래 무논습지를 조성, 겨울철 황새가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고북면 사기리,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을 먹이 제공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의 70% 수준인 1만 4천여 마리가 도래한 것을 해당 분야 두 번째 성과로 선정했다. 세 번째는 천수만 일원의 휴경지 5.9㏊ 일원에 철새 먹이를 재배하는 ‘휴경지 철새먹이 공급사업’으로 33톤의 겨울 철새 먹이를 공급해 안정적인 월동 환경을 제공했다. 네 번째는 서산버드랜드 동편 농경지 2.8㏊ 일원에 모래톱, 습지 등을 조성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해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오리류 등 철새들의 도래를 이끌었다. 생태교육·관광 활성화 분야에는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 활성화 등이 선정됐다.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는 서산버드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전시관 외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단거리 코스와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걷고 인증하면 기념뱃지를 제공했다. 특히, 장거리 코스 걷기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새끼 뜸부기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배지가 증정돼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지역 생태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자연보전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버드랜드는 내년 개최될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를 추진하는 데 있어 박람회 공동대표 초대 및 준비 상황 공유, 박람회 로고 확정 등에 박차를 가했다. 그중 올해 11월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조류 박람회에서 다음 개최지인 천수만과 시를 알리는 ‘서산의 밤’ 행사가 성료된 것을 성과의 하나로 뽑았다. 마지막 분야인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는 △철새기행전 운영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운영(일일 최다 방문객 달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뽑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철새기행전은 생태체험, 생태공예, 부모님 프로그램 등 총 1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3천8백여 명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다녀갔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서산버드랜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은 공연과 생태체험, 가족체험 등 총 1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5일에는 1천942명이 다녀가 개관 이래 최다 일일 방문객 수를 경신했다.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9종의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난해보다 421명 증가한 6천856명이 다녀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 개최될 아시아 조류 박람회 준비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운영해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아시아 조류 박람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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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 ‘버드랜드 10대 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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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률 ‘전국 최고’
- [홍성투데이] 계룡시는 사업비 89억 원을 투자해 광학선별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춘 일일처리량 10톤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각 가정 및 군부대에서 수거된 재활용폐기물을 종이류, 캔류, 병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등 종류에 따라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재활용품 선별률은 87% 이상으로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선별률이 평균 60 부터 70%임을 감안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매우 높은 선별률을 자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반입된 재활용품은 698톤으로 시는 선별된 606톤의 재활용품을 매각하여 약 1억 4700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등 세입 증대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 제고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용품 선별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재활용품을 깨끗하고 정확하게 분리 배출하는 높은 시민 의식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의 지속적인 선별 처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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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재활용품 선별률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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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41개소 적발
- [홍성투데이]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및 가축분뇨 무단투기 행위를 점검해 총 41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87개소,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사업장 4개소를 비롯해 퇴비로 인한 악취, 침출수 유출지역 등 총 126곳을 점검했다. 이 중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무단 방류, 폐쇄 명령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7곳은 경고, 조치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 중 4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3곳은 수사 진행 중이다. 또한, 악취 기준 초과, 부숙도 검사 의무 위반,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사육 두수 초과, 미준공 시설 내 불법사육, 지위승계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34개소 중 30개소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4개소는 행정처분 진행 중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해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악취 및 가축분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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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41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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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차 계절관리제 우리 모두 동참해요!”
- [홍성투데이] 충남도는 27일 논산시 화지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30%(10.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폐기물 배출·소각량 줄이기 △전력 낭비하지 않기 등 생활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한 계절관리제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 부문과 관련 140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전제로 도내 총 29기 화력발전기 중 3기에서 최대 7기까지 가동을 정지하고, 나머지는 상시 80% 수준으로 상한을 제약한다. 수송 부문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단속지역에 진입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과태료는 1일 1회 10만원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생활 부문은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운행 차량을 집중단속하고,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58개 구간 240.7㎞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살수차·도로 노면 청소차 등 41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 측정망, 마을 대기 측정망으로 측정한 데이터도 실시간 제공한다. 도는 정부가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한 만큼 미세먼지 예보기준을 초과할 경우 문자(SMS)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토록 예보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및 예비저감조치 발령시 공공·행정기관 2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도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보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행정기관 2부제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분들도 생활 속 실천에 꼭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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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차 계절관리제 우리 모두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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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생태숲 생물자원 조사 보고회 열어
- [홍성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3일 향적산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향적산 생태숲 식생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생태조사 전문기관인 한반도 생태연구소(대표 오현경)에서 금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조사한 결과로 향적산 생태숲 예정지의 식생조사를 통한 지역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향적산의 식생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 보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적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식물군락으로 유명하며, 여러 희귀 특산 식물들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8개월 간의 현장 조사와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적산의 식생 분포와 생물 다양성 현황을 면밀히 파악했다. 보고회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향적산 내 주요 식생 유형, 자생 식물의 분포 현황, 그리고 외래 식물의 침입 현황이 발표됐으며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생태계 조성방향 및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생조사를 통해 향후 시가 추진할 생태숲 조성을 비롯해 향적산 지역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숲 조성 및 자연보호에 최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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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생태숲 생물자원 조사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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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도시 조성 ‘탄소중립’ 시책 ‘한가득’
- [홍성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11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 구축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약 80억 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556대와 수소 전기자동차 14대를 시민에게 보급했다. 또한, 기존 차량과 건설장비들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각 사업을 통해 올해 822대의 노후경유차가 폐차됐으며, 관내 건설기계 30대의 엔진이 교체됐다. 또한, 5등급 노후경유차 15대에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됐다. 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외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올해 5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대기 및 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기도 한 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시민과 학생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이 키운 아이들’, ‘찾아가는 마을리더 환경 교육’ 등 시민 참여형 교육을 제공했다. 그 밖에도 농촌 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원활한 운영,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활동 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재활용을 촉진했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11월에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관내 2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에서는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홍보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내년에도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15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충전 인프라 확대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탄소업슈’ 본격 추진한다. 특히, 자원회수시설은 내년 10월 운영을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이용한 스마트팜 조성도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은 청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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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도시 조성 ‘탄소중립’ 시책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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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청정 공급, 안정적 처리’…물관리 혁신
- [홍성투데이]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분자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24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상수도 분야’를 보면,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40년까지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2029년까지 4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62.5㎞를 정비하고 누수 감지 체계를 강화하는 ‘노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유량·수압 감시 등을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151억 원 규모의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마을 수도시설 85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 및 지방상수도 전환 추진 ▲먹는 물 수질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도입 ▲급수공사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한다. 계속해서 고 소장은 ‘하수도 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마찬가지로 2040년까지 50만 명의 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19억 4,900만 원을 들여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도 하고 있다. 485억 원을 들여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3단계, 1일 11,000㎥/일)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636억여 원을 투입해 1일 28,000㎥ 수용 규모의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수처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1,255억 원을 투입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탕정면, 신창면, 초사처리분구 등 7개 지역에서 총 23.15㎞의 하수관로가 신설되고 정비된다. 시는 또 278억 원 규모의 농어촌지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는 ▲영인면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09억) ▲구성창용 및 신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94억 원)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75억 원)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시는 ▲도시침수 대응사업(1479억 원)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179억 원) ▲지하수 보존 관리(1.2억 원) ▲먹는 물 수질검사 지원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260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 소장은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 함으로써 아산시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며 “생활에 밀접한 ‘물’과 ‘하수’를 다루는 최일선 부서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 수도사업소는 12개의 배수지와 송수가압장 5개소, 급수 가압장 77개소, 1,702㎞의 상수관로를 통해 하루 13만 톤의 생활용수와 9만 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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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청정 공급, 안정적 처리’…물관리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