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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23만명 다녀가
    [홍성투데이]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일 저녁에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전국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투어, 어린이를 위한 맥문동노리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 숲 사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스팟은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생수와 부채를 나누어주며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준비로 전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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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천안시, 부산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추진
    [홍성투데이] 천안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 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추어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의외로 서해·충청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한 도시, 빵의 도시 등 시설·콘텐츠 모두가 풍부한 천안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천안 방문객층이 지역별로 더욱 다채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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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여름휴가 천안 어때?’ 볼거리·즐길거리·놀거리 ‘가득’
    [홍성투데이] 이번 여름휴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잘 갖춰진 천안으로 떠나보자. 천안시가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를 소개했다. 천안 태학산 치유의 숲,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홍대용 과학관 등에서 역사, 문화, 생태·휴양부터 ‘빵의 도시 천안’의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태학산 자연휴양림 천안의 휴식 명소로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손꼽힌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해발 455m의 태학산 자락에 2001년 조성됐다. 천안 도심에서 20분 거리로 이동시간·거리에 부담 없이 쉽게 숙박하면서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태학산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고려시대 불상 양식을 단적을 보여주는 보물 407호 천안 삼태리 마애여래입상 등 역사·문화탐방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숲,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피크닉장,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까지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집은 5인, 8인 두 가지 규모의 11개의 객실을 갖췄다.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돼 휴가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오토캠핑장은 태학산의 경치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치유의 숲은 생태·휴양이 결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학산이 뛰어난 자연경관과 대상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 태학산 치유의 숲은 매주 화·목·토·일 주 4회 운행하는 ‘천안 시티투어’ 정규 코스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태학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물, 보드게임이 포함된 피크닉 바구니를 대여하고 있다. ▲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산림레포츠단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경사도 8% 이하의 완만하게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사용자,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충남 최초로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산림레포츠단지는 높이 6 에서 14m, 연장 510m의 곡선형활강레포츠시설, 3가지 코스로 구성된 공중네트레포츠시설, 성인과 청소년 숲모험레포츠시설, 어린이 숲모험레포츠시설을 갖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관리동과 카페가 입지한 어울림센터는 산림레포츠체험과 함께 태조산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시는 산림레포츠단지를 기반시설로 해 2025년 12월까지 시비와 도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키즈파크를 완공할 계획이다. 레포츠단지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도 키즈파크 조성과 함께 검토한다. ▲ 홍대용 과학관 홍대용 과학관에선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전설과 우주무한론을 주장한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진리와 과학적 학문, 그리고 다양한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과학관은 여름방학, 휴가기간을 맞아 밤하늘의 수 많은 별 아래 돗자리 위에서 가족과 함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8일 신방 중앙공원에서 천체관측 체험행사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성단,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육안관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된다. 또 다음 달 12일 천안상록리조트 잔디구장에서 ‘2024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3대 유성우(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처럼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우 관찰 노하우를 알려주고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유성우, 달 표면과 토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공개관측행사를 통해 쏟아지는 별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평생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청결한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다음 달 18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과 평상존, 테이블존 등 부대시설로 조성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은 인터넷 예약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어린이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내 등의 분수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천안종합운동장의 바닥분수는 9월 초까지 오후 12 부터 2시, 6 부터 8시까지 일 2회 2시간씩 가동되며, 천안천 내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과 원성천 내 벽천분수 등 3곳도 운영된다. ▲ 빵의도시 천안 원조 호두과자로 유명한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 자원인 천안 빵을 활용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빵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빵의 역사가 가장 오래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의 본고장인 천안에는 67개의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높은 제과 기술력을 보유한 350여 개의 빵집이 있으며, 빵 소비문화가 활성화된 도시이다. 지역농산물을 활용 빵을 맛볼 수 있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는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대규모 축제인 ‘빵빵데이’ 축제를 2021년 10월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이와 함께 봄에는‘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4 빵빵데이 천안’ 축제는 10월 12 부터 13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광덕계곡, 광덕사, 천안북면계곡야영장, 천안시국민여가캠핑장, 각원사,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천안상록리조트, 독립기념관, 아라리오 갤러리,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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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논산시 강경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는 체류형 관광 투어,‘감탄 연발’
    [홍성투데이] 논산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을 선보여 전국에서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라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124억 7천만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하여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 강경을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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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태안군“주름진 손으로 일군 결실”, 태안군의 ‘해바라기 꽃동산’ 화제
    [홍성투데이] 태안군이 농촌지역 노년층의 생산적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소원면 법산1리 노인 40여 명이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1만 6500㎡(약 5000평) 면적의 휴경지 및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바라기 꽃동산은 지난 4월 24일 첫 파종 후 5월 19일 정식(옮겨심기)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총 9만 송이의 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추후 해바라기를 수확해 해바라기유(油) 가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법산1리 손병배 이장은 “처음에는 그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손으로 일군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무료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 등을 활용한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노동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물 생산과 전통 공예품 제작, 농산물 단순 가공 등에 특화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해바라기 꽃동산 조성을 비롯해 국화 분화류 재배, 국화 화분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 농업인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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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홍성투데이]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앞으로 공주에 관심을 두고 가족들과 자주 찾아오고 싶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공주문화체험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인근의 많은 도시민들이 다시 찾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5도2촌 공주문화체험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에 한해 선착순 30여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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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홍성투데이]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 측은 공주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 덕분에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정 하천인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총 4만 3000㎡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에 달하는 수국이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13만명이 다녀가면서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한국관광공사는 또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돼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둘러볼 만한 곳도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됐다. 오는 14일부터는 축제도 개최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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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대만서 백제의 매력 널리 알려
    [홍성투데이]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제18회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가 지자체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나흘간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전방위로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를 통해 5개 지자체가 힘을 모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백제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 관광협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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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충청남도 “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
    [홍성투데이]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홍성 스카이타워)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 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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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외국인 유학생 공예체험 큰 호응
    [홍성투데이] 부여군은 지난달 27일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 80여 명이 123사비공예마을을 방문해 백마강변 아트큐브(수북로 54)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교환학생들은 지역 공예품, 농산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구경하며 특별한 부여 로컬여행을 시작했다. 123사비공예마을에 이어 백제문화단지, 로컬푸드 점심 식사 등 부여의 곳곳을 다니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아울러 해시태그 대회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부여의 문화가 담긴 여행 소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문화유산은 물론 123사비공예마을처럼 레트로 감성, 체험소비 등 MZ세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자원이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여가 가진 로컬 관광 콘텐츠의 소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광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학생이 부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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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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